오는 6월말 준공 예정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을 앞두고 강동구청이 최근 준비사항 보고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통ㆍ도로ㆍ안전 등 관련 국ㆍ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완화 및 교통 개선 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 구청은 공사로 인해 파손된 도로(보도)를 보수하고, 수목을 정비하는 등 역사 주변의 경관을 정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역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에 따른 구간으로, 신설 6개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에 설치된다.
구청은 또 지하철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서울시에 의뢰하여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