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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월 3일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가동

성동구청이 4월 3일부터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구청은 작년 한 해 용비교 하단 용비쉼터 등 10곳에서 총 22회에 걸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총 375건의 점검ㆍ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 자전거 수리 사업은 4월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 서비스가 있다. 
 
또 구청은 옥수동에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오후 6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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