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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2월 1일부터 환경오염 특별 점검

도봉구청이 설 연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을 확인한다. 우선 점검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 및 계도,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 등으로 시작된다. 또 구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후 설 연휴인 9~12일에는 구청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ㆍ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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