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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 2월 12~3월 31일 뮤지엄동 전관 휴관

도봉문화재단 산하 둘리뮤지엄이 전시장 공사로 다음달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뮤지엄동 전관 휴관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3층 전시실을 체험 전시형 놀이시설로 새단장하는 내용이다.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이에 따라 뮤지엄관은 이 기간 동안 휴관에 들어가며, 4월 2일 재개관한다. 하지만 둘리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신두영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하게 된 만큼 공사 기간 단축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뮤지엄동 전시 개편을 통해 더 나은 관람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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