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달 동북권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프로그램을 마쳤다.
최근 사업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입주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현지 진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미국과 베트남 두 국가를 목표 국가로 정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사업단은 미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진출 이해를 위한 집체교육은 물론, 영문 자료(피치덱)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멘토링을 했다.
또 사업단은 베트남 등 동남아를 노리는 기업에게는 집체교육과 함께 해외 온라인몰 수출전략과 기업별 특성 1대1 멘토링을 했다. 사업단은 수출에 가능성이 보이는 5개 기업에게는 베트남 현지 온라인몰에 제품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