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25일 오전 11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녹색소비의 날’ 캠페인을 한다.
올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소비에서도 ‘환경보호’를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또 소비자들의 올바른 소비생활과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도 있다.
행사에서는 소비자피해상담, 필통 냅킨아트 체험, 천연 섬유탈취제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소비트렌드 알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협의회는 2017년 창립했으며, 그동안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울산YWCA,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울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등이 회원단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