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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금천구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금천구청이 다음달 4일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 행사를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컨셉트로 정하고,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꾸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1인가구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이국주씨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한다. 
 
이 외에도 캘리그래피 등 체험 부스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와 자취에 필요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있고 재미있는 축제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금천 청년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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