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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시범운영 돌입

노원구청이 전통문화를 보존ㆍ계승하고 내외국인의 여가 및 교류 공간이 되어줄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공간은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743.66㎡ 규모로 꾸려져 있다. 공간 명칭은 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주민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2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이곳에는 다례실, 예절실, 조리체험실, 놀이마당 등으로 꾸며져 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떡, 전통주, 전통놀이 등이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구청은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운영시스템이 안정되면 정식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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