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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내 ATM 설치 늘린다

GS리테일이 GS25 편의점 내 자동화기기(ATM) 설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GS25에 ATM이 설치된 점포수는 올해 9월 기준 1만3261곳이다. 올 연말 1만3500곳, 내년에 1만400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이 편의점 내 ATM을 늘리는 것은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점포의 유입 인구를 높여 가맹점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2017년부터 주요 시중 은행 및 증권사와 손잡고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1곳까지 제휴처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액도 늘어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연말까지 ATM 입출금 및 이체 건수가 약 4000만건, 거래 금액은 약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이용 건수가 10만건을 넘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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