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랑대철도공원, 문화부 로컬100선 선정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공모사업(로컬100)’에 선정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로컬 100은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 고유의 유ㆍ무형 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해 육성하고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화랑대철도공원은 국민발굴단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로컬100에 꼽혔다. 
 
이 공원은 화랑대역과 운행 중단된 경춘선 철로 등을 살려, 기차 테마공간으로서 꾸려졌다. 구청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스토리를 브랜딩해왔고, 다양한 축제가 이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 6월 ‘노원구 수제맥주축제’가 이곳에서 여렸는데 5만여명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구청은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