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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돋보기] 노원구 초등 1ㆍ4학년 대상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노원구 거주 초등1학년 및 4학년 학부모가 챙겨봐야 할 정책 중에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있다.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치과 의사가 개인별 주치의가 돼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검진비를 구청이 지원해 구강검진 및 교육뿐만 아니라,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설치 후 가입, 치과의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작년 기준 초1 2500명, 초4 2700명이 치과 진료를 받았다. 
 
구청은 또 장애인 치과진료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체, 뇌병변, 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 치경부마모증치료 등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5시 월계보건지소에서 예약제로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노원구보건소는 다음달 3, 11, 18일 구강건강 강좌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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