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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덕성여대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지원

도봉구청이 정부와 서울시, 덕성여대와 협력해 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덕성여대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7~11월 1일 100명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식수 인원 1식당 1000원씩 구청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급증한 대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의 건강을 챙기는 차원이다. 덕성여대는 올해 5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학교로 선정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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