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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까지는 7개월 필요” 잡코리아 설문조사

더 좋은 환경의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평균 7개월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취업 전문업체 잡코리아가 지난 1년간 취업 및 이직에 성공한 남녀 직장인 357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력직의 이직에는 평균 7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평균 구직기간 6개월보다 약간 길었다. 
 
경력직 응답자들은 이직 과정에서 어려웠던 일로 ‘지원할 만한 공고를 탐색하는 것’(60.4%)이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신입사원 구직자들은 ‘어떤 직무나 분야로 취업하면 좋을지 확신이 없어 힘들었다’(51.6%)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취업 또는 이직한 직장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28%만 ‘만족하는 편’이라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이 54.9%, 불만족한다는 답이 17.1%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