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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6월 모평 대비 전략 소개

비상교육이 6월 모의평가 전략을 최근 소개했다.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향한 조언이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작년 6월 모평으로 사전 준비하기를 권했다. 하루 종일 똑같은 시간 배분으로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이후 채점을 통해 부족한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시험 상황을 복기하고, 취약한 유형을 반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올해 6월 모평 결과가 나온 뒤에도 같은 방식으로 복기하기를 권했다. 회사는 “모의고사에서 실수로 틀리거나 몰라서 틀리는 오답을 최대한 줄여야 성적이 향상된다”면서 “점수를 더 올려야 할 영역, 점수를 유지해야 할 영역 등을 구분하고 부족한 개념과 단원에 대한 보충 학습을 해 나간다면 앞으로 영역별로 2~3문제 정도는 충분히 더 맞힐 수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회사는 “영역별로 출제된 고난도 3~5문항이 중상위권과 상위권 등급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국어영역의 독서 부문, 수학의 객관식 21번과 주관식 30번 문제, 영어의 빈칸 추론 문제는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맞고 틀림에 따라 1등급을 결정짓는 문항이라고 예측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6월 모의평가는 어디까지나 ‘모의평가’이기 때문에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최종 목적지인 수능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며 “개인에게 맞는 계획과 목표 점수 설정,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후반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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