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은 이달 28일 중랑구에 댄스 대회가 열린다. 
 
최근 중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달 28일 댄스 페스티벌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을 면목동 면목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사전 온라인 댄스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본선 경연 무대로 꾸려진다.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정상비보잉팀인 갬블러 크루와 대세 래퍼로 각광받고 있는 랩퍼 저스디스의 축하무대도 있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서울장미축제 겸재로즈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되는 ‘2023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춤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