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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 22일 개소

성동구 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이 22일 개소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상담센터는 성수동에 개소하며, 전문 상담직원이 상주해 상담을 맡는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센터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다양한 성 고민에 대해 건강하고 충분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전문상담 서비스를 한다. 또한 ▶청소년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양육자의 성상담 및 성교육 ▶찾아가는 성상담 및 성교육 ▶지역 내 성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맡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청소년을 위한 성상담시설이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