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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 북스타트 추진…71개월 이하 영유아에 책 선물

강북구청이 71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3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강북구청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대상은 강북구 내 71개월 이하 영유아 및 양육자다. 2020년~2022년 출생아 중 돌 이후 영유아는 2단계, 2017년~2019년 출생아 중 71개월 이하 영유아는 3단계 선정 도서를 받게 된다. 2단계 선정 도서는 당근유치원(저자 안녕달),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저자 김새별) 3단계 선정 도서는 두더지의 여름(저자 김상근), 엄마는 모를걸?(저자 심은지) 등이다. 
 
해당 연령의 어린이를 키우는 양육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배부일 기준 3개월 이내),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등 22개 배부처를 방문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