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은 센터 개관 2주년이기도 하다. 
 
센터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5일 어린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센터에서 열린다. 어린이 동요합창과 K-POP 댄스, 마술쇼, 어린이 동극 ‘날아라 애벌레’ 등의 축하공연이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층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센터 1층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래놀이 등 놀이형 프로그램이, 지하 1층에서는 미니 자동차와 로봇 코딩, VR 체험, 드론 시뮬레이터 등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5층 프로그램실에서는 마술사, 캔들 아티스트,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