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이 다음달 1~2일 장안벚꽃길과 중랑천 제1체육공원 일대에서 ‘2023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구청은 장안벚꽃길 야간경관조명도 27일부터 가동했다. 산책길 곳곳에는 포토존 16개가 설치됐다. 조명은 다음달 16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청은 1~2일 축제기간 중 버스킹 무대도 여는 한편, 탄소중립체험 및 홍보부스, 동별 먹거리부스, 어린이 테마파크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