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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이 앱’ 사용시 귀가모니터링 등 지원

광진구청이 ‘서울시 안심이 앱’의 서비스를 최근 소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구민의 스마트폰과 연계, 위기 상황 시 서울시 CCTV, 자치구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은 이용자의 위치 추적을 통해 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안심귀가 택시 등을 지원한다. 그 중에서 ‘귀가 모니터링’은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집까지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돌발 사고 발생부터 대처까지 CCTV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또 사용자는 위급 상황 발생시 긴급 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폰 흔들기 또는 볼륨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면 경찰이 긴급출동 하도록 ‘긴급 신고’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혼자 귀가하기 불안할 때 집 앞까지 든든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로 진행된다. 작년 기준 이용 건수 5141건이다.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하철역 등 거점지에서 귀가 동행 대원과 만나기 전 최소 30분 전에 신청해야 한다고 구청은 소개했다.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는 택시에 탑승한 순간부터 내릴 때까지 구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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