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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노인 일자리 소개…84개 사업에 5584명

노원구청이 자체 노인 일자리를 최근 소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총 9만3000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다. 
 
구청은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84개 사업에 노인 5584명이 차며 중이며, 구청은 최근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 사업,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클린지킴이단,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제작 마스크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노원구가 새로 선보인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은 동마다 1명씩 선발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직무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반우편 체납분 고지 대상자 배부하는 직무로, 1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16만원의 활동 경비가 지원된다. 기존 우편발송 예산을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한 방식이다. 
 
또한 구청은 지난 3일 노원형 어르신일자리로 클린지킴이단 410명, 경로당 중식도우미 90명 등 500명을 선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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