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북구, 청년정책 34개 사업 추진…예산 233억 투입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 34개 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작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살피고, 올해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다. 구청은 올해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에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에서다. 
 
예산은 233억8200만원이 투입된다. 그 중에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인공지능 면접서비스 지원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청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 1인가구 상담프로그램이나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도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및 주거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