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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3월 13일까지 공모 

종로구청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유대감을 쌓고 행복한 주민공동체를 만드는 ‘주민소통 공모사업’을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모 유형은 주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지원하는 ‘이웃소통사업’ ▶창의적 발상과 주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발전 단계의 모임이 대상인 ‘지역문제 해결사업’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될 경우 이웃소통사업은 모임별 100만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모임별 200만~3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홍보인쇄비, 물품구입비, 식비 및 다과비, 강사비 등으로 용도가 제한돼 있다. 
 
구청은 모임에 대해 사전 상담을 받고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수정 컨설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까지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은 협약 체결, 회계 교육 후 보조금을 받아 11월까지 수시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한다. 
 
구청은 이번 사업 설명회도 이달 24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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