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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저소득 중증질환자 가사ㆍ간병 지원 

강북구청이 저소득 중증질환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사ㆍ간병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을 대상으로 가사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목욕, 세면, 보조 등의 신체수발 지원 ▶재활운동 보조 등의 신변활동 지원 ▶청소, 식사, 양육 보조 등의 가사지원 ▶외출, 말벗, 생활상담 등이다. 지원은 월 24시간 또는 27시간이 제공되며, 지원 기간은 바우처 자격 결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재판정 절차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접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으며, 선정시 강북구 관내 4개 서비스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증증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도울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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