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국립4ㆍ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4ㆍ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문화제는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추모 음악회와 전국 카툰 공모전,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더 내실 있는 4ㆍ19혁명국민문화제를 위해 구청은 문화제 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4ㆍ19혁명국민문화제가 전국규모의 보훈문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4ㆍ19혁명 공법 3단체 및 국가보훈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많은 시민들이 도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