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억새로 만든 대형 토끼 조형물을 최근 설치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설치한 것으로 내년 3월 말까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 전시된다. 엄마 토끼는 높이 8m에 달한다. 1.5m 높이의 글자 조형물은 ‘JUMP 2023’이라는 문구를 형상화했다.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겨울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위한 볼거리로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토끼 조형물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