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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기업 여성 대표 20명 리더 위촉

서울시가 패션, 뷰티, 인공지능 등 각 분야의 창업기업 여성 대표 20명을 ‘영리더 라운드테이블’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의 지식과 영감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22일 시청에 따르면, 시청은 이날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 등 2040 여성기업인 20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들 위원은 내년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영 리더 라운드테이블’을 하게 된다. 시청은 이들의 의견을 서울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위촉식 직후 첫 회의에서는 조미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 ‘미래 리더십, 더 나음을 위한 연결’이란 주제로 발제한 후 참석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인구구조, 기후위기, 도시경쟁력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마지막 회의인 내년 3월 16일에는 위원별 소회를 발표하고, 서울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을 전달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에 늘 목말라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고, 가야 될 길이라면 비전으로 설정해 과감하게 정책화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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