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식품 브랜드 폰타나가 프랑스 부르고뉴의 디종에서 사용하는 제조 방법으로 만든 프랑스식 머스타드 '홀그레인 디종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존 머스타드는 식초와 레몬즙 등을 넣어 신 맛을 낸다. 반면 디종에선 포도를 짠 과일즙 '버주스'를 넣어 머스타드를 만든다.

이번 홀그레인 디종 허니머스타드는 디종의 레시피를 사용한 머스타드에 벌꿀을 더한 소스다. 특히 여러 종류의 겨자씨를 블렌딩해 홀그레인 머스타드만의 알싸한 맛을 살렸다. 

샘표 측은 홀그레인 디종 허니머스타드를 구운 고기, 치킨, 감자튀김뿐만 아니라 핫도그나 샌드위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