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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구립여성합창단 연주회 열어

금천구는 12월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의 21번째 정기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관객들을 대상으로만 공연해왔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고나객 수를 늘려 이번 정기 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쉼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에 맞춰 클래식, 합창곡 등을 구성했다. 첫 무대에선 ▶비단안개 ▶별 ▶못 잊어 등 우리 시를 가사로 쓴 곡을 공연한다.

 

두번째 무대에선 ▶어느 가을날의 만남 ▶번개 ▶Ye shall have a song을, 마지막 무대에선 ▶걱정말아요 그대 ▶새들처럼 ▶찐이야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엔 합창과 함께 현악 4중주 '안음' 앙상블이 초청연주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