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초입에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가 ‘불암산 정원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다음달 1~2일 진행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힐링가든에서 영화 상영회 ‘가든시네마’를 연다. 신작영화인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을 센터 위 힐링가든 잔디밭에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힐링가든에서는 2일 오전 10시 사전에 모집한 구민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화분 만들기를 한다.
또한 센터 측은 1~2일 오후 1~5시 힐링가든에서 페이스페인팅도 한다. 시민들은 꽃이나 나비를 얼굴에 그릴 수 있게 된다. 또 센터는 1~2일 오후 2~5시 집에서 쓰지 못하는 머그컵을 가져오면 1000원에 다육 화분으로 바꿔주는 행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