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0칼로리 이온 음료인 ‘투명이온’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 음료를 찾지만,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로 칼로리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또 이 제품에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해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고 소개했다.
앞서 동원은 지난해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도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명이온은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