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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중랑문화재단이 다음달 8~9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16년부터 개최돼 매년 3만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갔다.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국제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품고있는 용마폭포 공원의 매력도 알게 되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중랑문화재단 발족 후 처음으로 대면축제로 진행된다. 중랑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무대와 공간에서 함께 재능을 보여주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재단 측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재단은 용마폭포에서 8일에는 중랑구민 재능 경연인 ‘중랑재능콩쿠르’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또 중랑구민대상시상식이 있으며, 인기가수 울랄라세션의 초청 공연도 예정돼 있다. 
 
9일에는 망우리공원에 영면한 차중락 선생을 주제로 배우 지춘성,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연극 ‘중랑드라마 차중락 가요제’와 중랑구에서 열린 각종 경연대회의 수상팀과 미스트롯2 별사랑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용마 폭포뮤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용마폭포공원 축구장에서는 나눔마켓, 마술공연, 동요 행사 등이 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체험 등도 꾸려진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2022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중랑문화재단만의 특별하고 지속적인 축제기획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랑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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