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평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시는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30%를 환급해 주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를 대상 기간으로 7억5000만원의 예산 한도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과 지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 시내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했으며, 고용 직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이다. 서울시는 이들 1인 자영업자의 월 납입 고용보험료 중 30%를 환급해서 지원한다. 최대 5년간 지원하며, 신청일이 속한 연도의 1월 납부 분부터 소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포털, 공덕동 소재 자영업 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 등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