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2년 춘천시일자리박람회를 27일 오후 2~5시 시청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과 구직자 취업 기회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레고랜드코리아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인원은 총 173명이다. 행사에는 청년ㆍ여성ㆍ중장년 등 취업 지원 희망자 500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현장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춘천고용복지센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재단, 한국노총강원도춘천영서지역지부, 춘천시 청년청이 유관기관으로 행사에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노무상담 등의 부대 행사도 있다.
박람회에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86개 기업과 구직자 1314명이 참여했다. 채용 인원은 201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