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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센터, 외국 청소년과 문화 체험하는 유튜브 제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패션과 뷰티를 주제로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미지스튜디오’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한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만나 각 나라의 뷰티ㆍ패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해외 문화의 다양한 특징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올해 영상에서는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를 선정했다. 
 
1회는 에티오피아편이며, 이어서 레바논, 멕시코 등 총 8편의 영상이 공개된다. 센터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교류 활동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기획된 미지스튜디오는 독특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의 호응을 끌어내며 프로그램의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또 영어 등 현지 언어를 자막으로 제공, 한국 외에도 외국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