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초심리상담센터, 교육취약학생에게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지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운영하는 서초심리상담센터가 지역사회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2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 등에게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이다. 센터 측은 지역학교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중학생 9명, 고등학생 2명을 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4~11월 7개월 동안 정서취약 학생 대상 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멘토와 1대1 학습 멘토링, 또래와 함께하는 소규모 여가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 중에서 학습 멘토링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학습코칭과정 이수자이거나 학업지도 경력자가 1대1 멘토링을 15회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측은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학교에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면서 일반 학생들과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커졌다.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전문 멘토링과 상담을 통해 이러한 교육격차를 좁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