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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원, 이달 25~26일 한용운 선생 기념 뮤지컬 ‘심우’ 무료 공연 

성북문화원이 호국보훈의달인 6월을 맞아 이달 25~26일 이틀간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는 창작 뮤지컬 ‘심우’를 공연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뮤지컬 심우는 1937년 심우장에서 거행된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식 일화를 소재로 만든 공연이다. 주최 측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이 녹아있는 성북동 심우장을 무대로 독립지사들이 겪은 고난과 슬픔, 그리고 독립을 향한 비전과 희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극단 더늠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 춤을 담아 공연하는 이 뮤지컬은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이달 25일 오후 1시, 26일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40분이며, 사전 예약은 회차별 선착순 40명이다.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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