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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금 후원 캠페인 ‘내일빛’ 전개 

서울YW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금 후원 ‘내일빛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내일빛’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내일의 희망을 전하는 빛이라는 뜻이다. 
 
이번 창립 100년 기금은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Y기금, 가정폭력피해여성을 위한 W기금, 기후위기 재난피해 빈곤 어르신을 위한 C기금, 서울YWCA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A기금으로 나뉜다. 후원자들이 본인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기금을 선택해 후원금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홈페이지의 ‘내일빛 사람들’ 코너에서는 현재까지의 후원 캠페인 참여자 사진과 한 줄 나눔 메시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단체 측은 후원금액에 따라 감사선물, 회관 내 마련된 도너월 등재 등을 진행한다. 
 
지난 1922년 창립한 서울YWCA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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