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최근 잠원한강공원 꿀벌숲에 심은 밀원식물의 모습. 이번 식재 활동은 마녀공장 측이 ‘함께 되살려요, 꿀벌의 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한 1000만원으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칠자화, 조팝나무, 붓들레아, 수수꽃다리 1701그루를 심으면서 진행됐다. 잠원한강공원 꿀벌숲은 2019년 이례적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 가운데 하나로, 양 기관은 이달 13~14일 밀원식물을 심고 토양을 개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