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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강북구청이 건립하고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곳은 강북구 노해로23길에 있다. 올해 4월 오픈했으며 강북구의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었다. 이번 센터 입주자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일반창업 등 3개 분야다. 기술, 특화창업 분야는 선발 과정에서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 대상은 4월 28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생활권을 두고 있는 자 중 만 15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하지만 사치향락업종, 숙박업, 금융업, 부동산업, 사행산업 등의 업종은 입주에 제한이 있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기업은 16일 오후 5시까지 강북청년창업마루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청 측은 입주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 최대 200만원과 임차료 및 관리비 전액 면제, 무료 사무공간, 창업실험실 등을 제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창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 기업들이 경쟁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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