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동막걸리로 알려진 이동주조1957에서 MBC 드라마 ‘전원일기’와 콜라보한 막걸리를 18일 출시한다.
업체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원일기’란 제품명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알코올 9%에 500mL 소용량으로 나왔다. 단호박 맛과 생막걸리의 탄산감을 살렸으며, 시골길 자전거 위에서 맞는 청량한 바람이 연상되도록 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방영된 드라마다.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등 국민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동주조1957 측은 “포천이동막걸리는 일상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술로 오래 사랑받았다는 점에서 MBC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와 닮았다며 전원일기 이동막걸리를 맛보는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신제품 기획 의도를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