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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도봉구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 

도봉구청이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은 도봉소방서 내 옛 도봉소방학교 공간에 있다. 
 
14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곳은 도봉로 소재 옛 도봉소방학교 청사 가동 3층에 있는 공간이다. 3층에 659.6㎡ 규모로, 이 중 창업실이 10개실 있다. 창업실은 한 곳당 28㎡∼42㎡ 규모다. 그 외에 공용회의실과 교육장 등 공용 공간이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기업 10곳, 예비입주기업 2곳 등 총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로, 심사 후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공간에 조성 예정인 시민안전체험관 착공 등 계획에 따라 입주기간이 변동 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9~39세 도봉구 청년이다. 기업 구성원의 2분의1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소재 직장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3년 이상 5년 이하 창업자 중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구청 측은 선정된 입주자에게 창업 공간, 사무용 가구, 인터넷 사용료,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입주자는 입주공간 공공요금 및 공동시설 운영비(관리비 등), 창업 자부담비 부담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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