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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레터] 코로나19 1000만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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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181만5841명이라고 합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연일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소수자로 느낄 때도 있다는 불안감도 나오나 봅니다. 

 

문득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꼽아보았습니다. 우선 너무나도 보편화된 화상회의가 대표적입니다. 의사와 원격 화상진료를 하는 서비스까지 나왔으니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이지만,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관련 산업도 커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진행한 줌 기반 학교 수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는 교육자들의 헌신으로 대면수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학교에서 원격 화상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역시 새로운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모바일 시대로 더욱 변화하고, 산업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트렌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대에도 변화하지 않는 가치들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또 일반인으로서 고마운 점입니다. 매년 연말이면 남을 돕는 온정의 손길은 여전했고, 코로나19 시대에도 방역을 위해 극도의 자제력에 동참한 국민들이 있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 사는 문화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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