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이 춤을 좋아하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팀들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댄스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재단 측에 따르면, 재단은 성별, 나이, 지역에 제한 없이 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진행한다. 장미를 주제로 2분 이내 댄스 영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측은 유튜브 심사를 통해 제출 된 영상 중 대상 1팀을 선정 하여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그 외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3팀(각 50만원), 장려상 5팀(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상위 5개 팀은 오는 5월 14일 서울장미축제에서 진행되는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