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11일 동안 ‘모두를 위한 빵과 장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이달 10~11일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타파하고 싶은 사회의 고정관념, 차별을 없애기 위한 나의 다짐 등을 적어 캠페인 부스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참가자들에게 빵과 장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빵은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하며, 이 둘은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으로 이해된다.
참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잠원센터ㆍ방배센터)에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측은 ”평등의 가치가 중요한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