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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달부터 무료법률사무실 확대 운영

강북구청이 이달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상담실은 법률 관련 전문 상담이 필요하나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법률상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청 측은 법무사 4명을 신규 위촉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구청 측은 기존의 월 2회에서 늘어난 월 최대 5회까지 법무사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구민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는 변호사에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법무사에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화로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등기, 비송사건, 개명, 상속, 입양, 이혼 등 생활 밀착형 법률문제를 대상으로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7명까지 유선 예약만 가능하다. 법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로 방문 혹은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청은 작년 한 해 동안 9명의 법률 전문가를 통해 법률상담 284건을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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