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25일 관내 공공 도시텃밭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 구청장은 “추위가 기승을 부린 게 언제냐는 듯이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진다”면서 “텃밭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수확하는 기쁨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구청 측은불암어울림공원, 경춘선숲길공원, 노원힐링(별내동), 모두의정원(에코센터 앞) 4개소에 도시텃밭을 조성해 구민에게 분양하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2~4일 구청 홈페이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