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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한정판 ‘마이애미 에스프레소’ 출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마이애미의 커피 스타일을 담은 ‘마이애미 에스프레소’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커피는 강하고 인상적인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마이애미의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마이애미는 쿠바 및 카리브해와 인접해 있고, 커피 스타일 역시 인근 지역에서 영향을 받아 강하고 인상적인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제품은 마이애미의 커피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강도 높은 로스팅향과 풍성한 바디감, 무게감 있는 크레마가 특징이다. 에스프레소(40ml)로 추출해 ‘쉬크르 루(황설탕)’ 8g을 넣고 잘 저어서 마시면 진하면서도 달콤한 마이애미 스타일 커피 ‘카페시토’로도 즐길 수 있다.

 

앞서 네스프레소는 도시별 커피 문화를 살린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로컬 커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케이프타운 엔비보 룽고’,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는 캐러멜향의 마일드한 커피를 닮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룽고’ 등 6종류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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