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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철도공원 경춘선숲길 갤러리 오늘 공식 개관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 화랑대철도공원 안에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오는 8일 개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금요일 오후 2~8시, 토/일요일 낮 12~오후 8시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곳은 철도공원 내 전시된 미카 증기기관차와 목예원 사이에 있다. 자재창고로 쓰던 컨테이너 4량을 개조해 소규모 갤러리로 꾸렸다. 연면적 144㎡ 규모로 전시실, 체험공간, 야외 휴게마당, 수장고 등의 시설이 있다. 
 
구청 측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기고 지역 명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에서는 상설 및 기획전시가 열리며, 민간 예술인을 위한 일반 대관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도 진행된다. 
 
개관을 맞아 갤러리에서는 22일까지 15일 동안 노원미술협회 작가들의 기념전도 진행한다. 회화와 도예, 조각 등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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