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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YWCA 등 청년단체들, 포스트 코로나19 정책 제언


최근 세계YWCA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빅6’ 청년단체들의 정책당국자를 향한 제언을 소개했다. 이 제언은 세계YWCA, 걸스카우트세계연맹, 국제적십자연맹, 스카우트, 세계YMCA, 국제에든버러공작상 등 ‘빅6’ 청년단체들이 작년 말 각국 정책당국자들을 상대로 촉구한 내용이다. 이하는 주요 내용. 
  
1. 다양한 배경의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정책의 의사결정에 직접적, 활동적,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하도록 보장하라. 
 
2. 배경과 정규직 여부 등에 상관없이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보건서비스에 똑같이 접근하도록 보장하라.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면 무료 또는 저가로 취약한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공급하라. 
 
3.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라. 사용자 친화적,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위해 투자하라. 이들의 디지털 포용과 온라인 안전을 증진하라. 
 
4. 디지털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근본적인 인권으로 증진하라. 인종, 지역, 성별, 성적 지향, 나이, 경제적 배경 등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유지하라. 
 
5.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직업 훈련 교육 강화를 우선적으로 하라. 재무 교육, 디지털 훈련, 시민사회 교육 등을 포함한다. 
 
6. 강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라. 

7.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프로그램과 정책의 최전선에 있도록 보장하라. 예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지원에 영향을 주지 말라. 
 
8. 젊은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들을 지원하라. 
 
9. 디지털과 혼합 현실 속 젊은이들의 현실에 맞게 국가 및 지역 청년 정책을 적용하라.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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